준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민주당 장경태 의원. <br /> <br />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의 본질은 다른 데 있다면서 고소인에 대한 맞고소를 예고했는데요, <br /> <br />키워드로 확인하시죠. <br /> <br />장경태 의원, 지난해 10월 그날! 성추행은 없었고 사건의 본질은 데이트 폭력이라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장경태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어제) : 추행은 없었습니다. 이 사건은 데이트폭력 사건입니다. (고소인 여성의) 남친이라는 자의 폭언과 폭력에 동석자 모두 피해자이자 일부 왜곡 보도로 사안이 변질됐습니다. 고소인의 남자친구인 국민의힘 소속 동대문구청장 보좌 직원으로….]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민주당 소속 보좌진이 게시한 글과 사진을 문제 삼았습니다. <br /> <br />원본이 아닌 '가짜 사진'을 올린 뒤 "장 의원에게 성추행 혐의를 뒤집어 씌운 여성을 고발하자"고 주장한 것이 '2차 가해'에 해당한다는 것인데요. <br /> <br />논란이 일자, 해당 보좌진은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글은 그대로 둔 채 문제가 된 사진만 바꿨습니다. <br /> <br />[전현희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(CBS 라디오 '김현정의 뉴스쇼') : (합성된 가짜 사진을 실었다가 또 삭제하는 일도 있고…) 2차 가해가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당시 사안에서 목격자가 많이 있었다. 때문에 실제로 실체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것은 시간문제다….] <br /> <br />[송언석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지금 저지르고 있는 2차 가해는 역대 더불어민주당 성폭력범 중에서도 가장 파렴치한 행각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. 장 의원은 책임 있는 자세로 의원직을 사퇴하기를 촉구합니다. 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하린 (lemonade010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20116083028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